돼지껍데기 과자라는 게 있어서
주문해보았어요.
12시쯤 퇴근하고 나니 서러워서 한번 먹어보려는데,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서 5분 돌리래요
그래서 유리그릇에 (내열임 내열임 내열임 내열임 내열 레알 맞음)
담아서 돌리고 있었는데...
어느덧 지켜보니 과자에 불이 붙었더군요.
악 시바 하고
언능 그릇 끄내서 머엉 때리면서 과자하나 집어먹었는데
갑자기 유리그릇이 부르르 떨더니
펑 하고 터지면서 산산 조각이 났어요.
아... 피투성이가 되었어요.
파편이 상반신 위로 튀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네요.
이것이 초진동인가... 하고 생각이 되네요. (???)
결정형 물질들은 산산히 부서지고, 생물은 녹아내린다는 그...거요...
내 살아생전에 초진동 나이프 하나 갖게 된다면
그놈 이름은 '돼지껍데기'임
아, 미국이면 고소했을텐데
미국이 아니니까 귀찮으니까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