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use in the house! "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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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eternal dream edit by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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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어봤는데, 이거 굉장히 까다로운 작업이군요. 멋진 문답들 만드시는 분들이 대단할 따름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고 가급적 보편적으로 질문을 생각해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광범위하고 모호한 개념의 주제라, 털썩)  궁극적으로 노리는 바는 뭐, 다른 분들의 '나만의 노래'를 훔치는 것이지만 (..어이) 이글루에서는 다소 해당인구가 적은 듯 하니 미리 아쉽군요. (혼자 하고 끝날 가능성도 꽤 많...;;)  그래도 쓰면서 제가 즐거웠으니 OK 입니다 >_< / 일본음악 33문 33답- 당연히 일본음악 한정입니다 -
1. 즐겨듣는 일본음악은 주로 어떤 장르입니까? - 취향상으로야 90% 제이락에 올인하고 싶지만, 최근 제이락이 다 죽어가는 관계로 제이락 50%, 나머지 가요들 30%, 애니송 10%, 기타 10%  제 취향을 단순화 시켜보자면 팝스런 가락의 제이락 정도랄까나-
2. 일본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 처음은 역시 애니송입니다. 특히 슬레이어즈 노래들을 참 좋아했군요. [Get along],[Give a reason],[Breeze] 등을 위시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오쿠이 마사미의 노래들...  고등학교 친구가 듣던 'L'arc~en~Ciel'의 [TRUE],[Heart] 앨범을 우연히 듣게 된 것이 제이락에 빠지게 된 계기. 그래서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깊은 애정을 버릴수 없는 친구들이 라르끄입니다. (웃음)
3. 일본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눌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있나요? - 솔직히 친구들중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oTL 그저 다들 예전 엑스재팬-루나시-라르끄-글레이 시대(?)적 정도나 알 뿐. 그래서 외로워요. ㅠ_ㅠ  논외로 X남X씨라는 지인이 있긴 있습니다만... 어째 요즘은 영 도움이... (외면)
4. 일본음악을 듣는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인식이나 시선은 어떠한가요? - 친구들이야 전혀 신경안쓰지만 (노래방가서 메탈흉내나 내고 있는 놈들이니), 다른 데에서는 괜히 혼자 지레 신경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공 모임장소에서 다같이 들을 노래로 제가 듣는 노래들 트는 건... 알아서 비매너인겁니다. -_-;  '쪽바리 노래만 듣잖아, 니' 따위의 수준이하의 험담은 들은 기억이 없군요.
5. 일본음악의 세계로 입문시키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가볍게 어떤 곡들로 시작하겠습니까? - L'Arc~en~Ciel - Driver's High  Gackt - ANOTHER WORLD  m-flo - Miss You  히라이 켄- 瞳を閉じて
6. 자신이 주로 신곡을 접하게 되는 경로는? - 많은 사람들이 벅스를 이용하곤 한 모양이지만, 전 벅스를 이용할 환경도 안되고 벅스 이용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라...  그냥 대놓고 말해서 어둠의 루트죠, 뭐. 전혀 떳떳하지 못합니다. 하하;
7. 음반은 얼마나 소장하고 있습니까? - 현재로서는 30장정도. 솔직히 원반은 너무 비싸서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되파는 수 밖엔. 흑흑.
8. 하루빨리 라이센스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 단연 Janne Da Arc. 왜 안나오는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음. 그리고 미스치루.
9. 가사도 같이 음미하시는 편입니까? - 가사전달없이 노랠 듣는건 반쪽만 듣는 짓이야!!... 라는 주의지만서도 정작 귀찮아서 가사는 거의 신경안씁니다. (..야) '모르는 편이 더 나아' 식의 노래도 여럿 있길래 그걸 핑계삼아 (먼산)  뭐 초반에야 프린트로 뽑아서 보기까지 하는 지극정성이었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고. 그것도 온통 라르끄 노래들이었군요. (웃음)
10. 콘서트에 가 본 적이 있나요? - Spitz 와 Bump of Chicken 공연 한번씩 갔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지요! 특히 스핏츠의 경우 잘 모른 상태로 갔었다가 공연 이후로 팬이 되버린 케이스. 요즘에서야 알았는데 수천만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팬이 있는 곳이라면 간다!' 라는 생각으로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감동. 벌써 네번째 콘서트를 올해 4월에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감격감격.  河村隆一(카와무라 류이치) 콘서트도 6~7만원 짜리 티켓까지 사놓고선 당일날 불가피한 사정으로 못가게된 슬픈 과거도 있군요. orz
11. 꼭 내한공연 해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 Janne Da Arc, Gackt, L'Arc~en~Ciel, Mr.Children
12. 오리콘 차트를 관심있게 체크하는 편인가요? - 일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합니다. 오리콘 차트엔 move 앨범 조차 안올라온다구요! 젠장! 뭔놈의 차트가 그래! (..어이)
13. 관련 음악방송들도 찾아 보는 편인가요? 주로 보는 방송은? - 전혀 안봅니다. NHK 홍백전조차 안보는군요.
14. 가장 많이 들리는 일본어 구절이 있다면? - 이쯔마데모. 다키시메떼. 다이세츠나히또. (......)
15.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 별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 체질이 아니라... 굳이 부른다면 DEEN의 夢であるように 나 첵커즈의 쥬리아노하토브레이크. 쉬우니까. 불러보고 싶은 노래야 많은데 성능이 딸려서 좌절.
16. 휴대폰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쓰고 있는 노래가 있나요? - 벨소리(단음!)로는 라르끄의 Flower 와 風にきえないで . 그러나 5년째 진동이라 무의미.  컬러링으로는 Spitz 의 ロビンソン(로빈슨)이 4년째. (..)
17. 싱글음반에 동봉되는 커플링곡(c/w)들도 챙겨 듣는 편인가요? - 예전엔 정말 당연히 꼭 챙겨들었는데(그만큼 커플링곡들에도 좋은 노래들이 많았습니다.), 요새는 커플링곡이 아예 있는 경우가 드물군요. 그저 인스트루먼트버전, 라이브 버전 등등으로 채울뿐. B-side 베스트가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웃음)
18.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가수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무엇보다도 덤으로 노래 몇개 부르는 전업가수도 아닌 것들이 해외까지 가서 좀 안했으... 라기 앞서 그런 애들이 일본에서 은근히 또 잘나가고 있으니 그쪽 사정도 영 암울한 것이. 뭐 할말 없군요.  개인적으로 J(ex.LUNA SEA)가 처음으로! 프로듀스를 맡았던 Youjeen(체리필터의 조유진)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J가 참여한 1집은... 체리필터가 괭이로 뜨기 전, 펜페이지에 "어, 왜 2집부터는 제이가 참여를 안했나요? 혹시 불화라도?!" 따위의 질문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조유진씨 본인이 "아니에요 ㅠ_ㅠ" 투의 답글을 직접 달아서 당황했던 일화도 있군요. 으하하;
19. 좋아하는 가수들의 얼굴은 아는 편인가요? - 사람에 따라서는 '뭐 이런 이상한 질문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으하하하;;; (자랑이 아냐)  가령 범프는 공연까지 다녀왔지만 아직 보컬 얼굴도 제대로모름. 하물며 (......)
20.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는 뮤지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 그다지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없군요... -_-;
21. 좋아하는 OST 앨범 세가지만 뽑아주세요. - 카우보이 비밥 OST,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OST, NOIR(느와르) OST, 대항해시대2 OST (생각해보니 이쪽이 더... -_-;)
22. 한번쯤 남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깨는 노래가 있다면? - 솔직히 이나라의 엽기송이 한둘이겠느냐만은 저는 그런건 모르겠고, (애니쪽에서도 아는 건 고작 '멘치의 볼레로' 정도) 엽기는 아닌데 들으면서 '허허...' 헛웃음밖에 안나왔던 노래 하나.  The Nab's 의 湘南純情!  클릭비 저리가라 할 정도의 굉장한 탈력을 보여주는 아이돌 밴드의 데뷔곡입니다. 한번쯤 들어보심도... 간주부분에 외치는 " 키미가 스키다, 스키다! 다~~이 스키난다요오오오오~! " 나레이숑이 압권 (..)
23. 참 괜찮은 친구들임에도, 아쉽게 뜨지 못하고 있거나 묻혀버린 가수가 있다면? - wyse, Fairy Fore, e.mu, TAKUI  이 친구들 노래 참 좋아요. 아니, 노래들도 정말 대중적이기까지 한 제이락인데 어째 이렇게 못뜬건지, 아쉬울 따름.
24. 은퇴/해산 등으로 활동을 접어서 가장 안타까운 가수는 누구인가요? - SIAM SHADE, LUNA SEA. 샴 셰이드... 흑흑.
25.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실망한 가수가 있나요? - GLAY. 개인적으로 Heavy Guage에서 가장 환호하고 그 이후 노래들부터는 정나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취향문제이려나.
26.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본 PV(뮤직비디오)는? - PV는 거의 안보는 편이라, 몇 개 본 게 없군요.  그나마 꽤나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Mr.Children 의 くるみ(쿠루미). 뮤직비디오 보고 감동먹기도 처음이었습니다. 행여나 아직 못보신 분 있으시다면 당장 보세요. 검색하면 금방 나올겁니다.
27. 최근 알게되어 무척 마음에 드는 가수가 있나요? - Asian Kung-Fu Generation, FLOW, ELLEGARDEN, 175R, TAKUI, ORANGE RANGE, CORE OF SOUL
28. 요즘 듣는 음악 중에서 3곡만 추천해주세요. - Field of View - Still (옛날 노래지만 안지는 별로 안되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PENICILLIN - フリ-ジア  レミオロメン- 南風
29. 좋아하는 남성/여성 보컬리스트는? - [남성]  河村隆一 (ex.LUNA SEA)  Hideki (ex.SIAM SHADE)  Gackt(ex.Malice Mizer)  Yasu(Janne Da Arc)  Porno Grafitti 보컬(..미안)  마사무네(SPITZ)  Hyde (L'Arc~en~Ciel)
  [여성]  KOKIA  黑猫 (陰陽座)  Do As Infinity 보컬  CORE OF SOUL 보컬 (미안x2)
30. 좋아하는 연주자는? - 이름들이 잘... DAITA (ex.SIAM SHADE), J, SUGIZO(ex.LUNA SEA), 마츠모토 (B'z), 호테이 토모야스, YOSHIKI(ex.X-JAPAN) ... 잘 기억이. -_-;;
31. 좋아하는 작곡/작사/프로듀서는? - 잘 모르는 분야. 하지만 Kanno Yoko 만큼은 댈 수 있군요.
32. 자신만의 명곡을 몇 곡 꼽아보자면? - GG치고 싶은 문항. 자신만의 명곡이라... 뭘 선택해도 찝찝할 듯 합니다.
 LUNA SEA - LOVE SONG  루나씨의 마지막 싱글이라는 점에서 그 당시 참 구슬픈 마음으로 들었던 노래.
 나머진 포기 -_-;
33.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들을 적어주세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IAM SHADE, LUNA SEA, Hide, Janne Da Arc, L'arc~en~Ciel.
덧1) 다른 분들 문답내용 살펴보는 게, 상당히 즐겁군요. 뿌리를 내리듯 갈래갈래 링크로 찾아가 읽는 재미가... 생각보다 많이 해주셔서 감사~ 덧2) 서양음악 쪽으로 바꾸실 때는, 커플링곡 이나 PV같은 일본식 표현은 바꿔주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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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DIVE | 2005/02/13 19:39 | 현란문답 | 트랙백(44) | 덧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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